지창욱의 먼지 열연
지창욱의 먼지 열연
지창욱의 먼지 열연

배우 지창욱의 먼지 속 열연 현장이 포착됐다.

회를 거듭할수록 연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의 주연배우 지창욱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6일 오후 방송되는‘힐러’10회의 한 장면으로 건물 안 전체를 뿌옇게 감싼 먼지 속 액션 열연에 한창인 지창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충북 청주에서 진행된 촬영은 제대로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먼지가 자욱했던 상황이었다. 배우는 물론 모든 스태프가 곤혹을 치렀다는 후문. 몸을 많이 움직여야만 하는 액션 장면이었기에 더 많이 날리는 먼지 속에서도 지창욱은 흔들림 없이 연기에 몰두하는 집중력을 발휘해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졌다고.

무엇보다 지창욱은 카메라가 꺼진 틈을 타 기침을 하는 스태프를 걱정하며 살뜰하게 챙기는 것은 물론, 장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힘든 내색 없이 밝은 얼굴로 현장의 사기를 복돋았다고 전해져 더욱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 관계자는 “힐러라는 특수 직업군에 속해있는 만큼 고난도의 촬영이 많지만 항상 즐겁게 연기하는 지창욱으로 인해 현장 분위기가 좋다. 스태프와 호흡이 남달라 더욱 좋은 장면이 많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