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범수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월 2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김범수가 올랐다.
# 절실함이 느껴지는….
김범수가 안문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썰전’ 2부 코너 ‘예능심판자’에서는 김범수가 썰전 인물 실록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윤석은 “최근 ‘님과 함께’ 마지막 촬영 때 안문숙은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는데 김범수는 연신 콧노래를 흥얼거렸다는 얘기가 있다”고 물었다.
이에 김범수는 “이래서 해명이 필요하다. 그날 하루 종일 노래를 불렀다. 안문숙을 위한 마지막 이벤트를 위해서였다. 나도 아주 섭섭하고 눈물짓는 모습이 있었는데 방송이 안 나갔다”고 전했다.
김범수는 “시즌 2에 출연하게 된다면 안문숙과 함께 할 것이냐”는 질문에 “사람이 의리가 있지. 당연이 안문숙 씨와 할 것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박지윤은 “방송을 통해 이상형이 가임기 여성이라고 밝힌 적이 있는데, 정확한 이상형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건넸다. 앞서 김범수는 ‘님과 함께’에서 “가임여성을 찾고 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김범수는 “그게 명확한 기준”이라며 “꼭 아이를 갖고 싶다보니..”라며 2세를 갖고 싶은 간절함을 드러냈다.
TEN COMMENTS, 멀리서 찾지 마세요. 등잔 밑이 어두운 법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제공. JTBC ‘썰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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