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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대명이 5수만에 대학교에 입학했다고 밝혀 화제다.

30일(화)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의 초대석 ‘그 사람의 신청곡’에는 드라마 ‘미생’의 김대리, 배우 김대명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김대명은 ‘나를 울게 했던 노래’로 들국화의 ‘제발’을 추천하며 “힘들 때 이 노래를 듣고 울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대명은 “여기서 처음 말하는 건데… 사실 5수만에 대학에 들어갔다. 연극영화과 입시에 계속 낙방해 진짜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DJ 써니는 “연극영화과를 고집했던 이유가 궁금하다”고 물었고 김대명은 “다른 걸 하면서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이 없었다. 부모님은 철이 안 들어서 그렇다고 생각하셨을 거다”고 답했다.

‘써니의 FM데이트’는 매일 오후 8시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imbc 홈페이지에서 다시듣기로 들을 수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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