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이 신년특집 토론으로 ‘2015 한국사회, 4인 논객이 말한다’를 마련한다.
내년 1월 1일 방송될 ‘뉴스룸’ 신년 특집 토론의 패널로는 전원책 변호사와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참석한다. 4명의 논객은 모두 2014년 JTBC 신년특집 토론 때 1차로 함께 했던 인물들. 따라서 이번 토론은 2차전으로 사실상 리턴매치가 되는 셈이다.
보수와 진보 양 진영을 대표하는 4명의 논객과 손석희 앵커가 꼭 1년 만에 ‘뉴스룸’ 스튜디오에서 다시 만난다. 지난 신년 특집토론에서는 손석희 앵커가 ‘MBC 100분토론’을 떠난 후 4년 만에 다시 본격 토론의 진행자로 나섰던 터라 ‘JTBC판 100분 토론’으로 불리며 방송 전부터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토론에는 특별히 50명의 시민들이 방청객으로 초청돼 즉석에서 패널과 쌍방향 토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어서 1년 전보다 더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윤회씨 국정개입 의혹 파문이후 시험대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의 리더쉽과 통진당 해산이후 위기를 맞고 있는 진보정당의 미래, 그리고 최경환 부총리의 경제정책 방향을 둘러싼 논란 등, 2015년 한국사회 향방을 가를 세 가지 핵심 이슈와 관련, 4명의 논객들이 내놓을 진단과 해법에 관심이 모아진다.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 신년특집토론 ‘2015 한국사회, 4인 논객이 말한다’는 내년 1월 1일 밤 8시에 시작되는 뉴스시간에 이어 8시 30분부터 80분 동안 방송될 예정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제공. JTBC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