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송일국
송일국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송일국이 육아에 대한 남모를 고충을 토로했다.

2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년회에 참석한 송일국은 “육아에 대한 특별한 원칙보다는 그저 행복한 부부가 되는 것”이라며 운을 뗐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 27일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최고의 프로그램 상을 수상했다. 육아에서 모범 아빠로 꼽히고 있는 그는, ’48시간 동안 휴가가 주어진다면’이란 질문에 “스키장에 가서 48시간 내내 스키만 타다 오고 싶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삼둥이 달력’이 출시돼 하루 만에 10만부가 판매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모은 데 대해서는 “사실 사진 상태도 별로 좋지 않고 ‘무한도전’ 달력 등에 비해서는 구성도 많이 떨어져 인기를 끌 거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라며 웃음지었다.

또 “많이 팔려야 만 부 정도 나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많이 사랑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전액 기부해 좋은 곳에 쓰겠다”고 귀띔했다.

송일국의 삼둥이와 관련, 이휘재는 “대한이는 완벽주의적인 장남에 민국이는 애교스럽고 귀엽다. 만세는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특성에 대해 들려주기도 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