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12월 29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노머시’ 주헌이 이름을 올렸다.

‘노머시’ 주헌
‘노머시’ 주헌
‘노머시’ 주헌

# 주헌, ‘리틀 스윙스’? 대박 연습생 예고

Mnet ‘노머시(NO. MERCY)’ 주헌의 파격무대가 예고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머시’는 씨스타, 케이윌, 정기고, 매드클라운, 보이프렌드, 주영 등의 레이블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에서 선보이는 신인 힙합 보이그룹의 최종 멤버를 가리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라이머, 산이, 기리보이, 천재노창 등 최강의 래퍼, 프로듀서들과 콜라보 미션을 선보여 서바이벌 중 가장 화려한 미션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9일 공개된 ‘노머시’ 4회 예고편에서는 2차 데뷔 미션인 음원발매 미션이 공개됐다. 2차 미션은 래퍼는 래퍼끼리, 보컬은 보컬끼리 2인 1조를 이뤄 무대를 펼치는 것으로 합격자 중 랩 파트 1위를 차지한 멤버는 효린, 산이와 보컬 1위는 소유, 기리보이와 함께 음원을 발매하게 된다.

주헌의 강렬한 무대가 살짝 예고되자 ‘노머시’ 주헌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고편에서 주헌과 샵건은 한조를 이루어 심사위원의 호평 세례를 받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리틀 스윙스’로 불리는 주헌의 파워풀한 무대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머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TEN COMMENTS, 2014년 콜라보 열풍을 일으켰던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대박 연습생과 펼칠 또 다른 콜라보는 어떤 모습일까요? 벌써부터 기대만발입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Mnet ‘노머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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