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미 트위터
보미 트위터
에이핑크 보미와 강남이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26일 보미는 에이핑크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강남과 주고받은 메시지 캡처를 공개했다.

강남은 보미에게 자신의 솔로곡 공개를 밝히며 “나 음원 나와요 ?다 12시에 혹시 SNS 올료 주면 넘 감삼이당(나 이따 12시에 음원 나와요. SNS 올려 주면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먼저 말을 건다. 이에 보미는 솔로곡이냐고 되묻고 강남은 맞다고 답하며 “깅장”이라며 긴장된다고 말했다. “깅장”이라는 말에 보미는 “김장한다고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보미는 강남의 어눌한 한국어 구사 능력에 잘못 알아들어 발생한 귀여운 해프닝이다. 보미의 물음에 강남은 “떨린다고”라고 답하며 대화는 끝났다. 에이핑크 보미는 평소 팬들 사이에서도 ‘바보미’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무대 위 청순함 뒤에 반전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앞서 작년 12월 보미는 강남이 속한 M.I.B의 ‘너부터 잘해’에 피처링해 함께 활동한 바 있다. 예능대세 강남의 첫 솔로곡 ‘어떡하죠’는 26일 정오에 공개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에이핑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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