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가족끼리 왜 이래’
‘가족끼리 왜 이래’ 차씨 집안과 문회장 집안 자식들이 긴급 회동을 가졌다.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주)삼화네트웍스)의 차씨 집안 삼 남매와 문회장의 아들들이 총출동해 비밀스러운 회합을 갖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차씨 삼 남매 차강심(김현주), 차강재(윤박), 차달봉(박형식)과 문회장(김용건)의 재혼으로 형제가 된 문태주(김상경), 은호(서강준)는 한 자리에 옹기종기 모여 뭔가를 긴밀히 의논 중이다.
미소 짓는 강심과 그 옆에서 팔불출처럼 강심을 흘깃 살피는 태주, 일이 재미있게 돌아간다는 듯 개구쟁이처럼 히죽이는 달봉, 묘책이라도 떠오른 것처럼 자신만만한 은호, 쿨한 얼굴에 살짝 웃음기가 도는 강재까지 양쪽 집안의 자식들이 의기투합한 사연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7일 방송에서 순봉(유동근)이 ‘불효소송’의 히든 카드인 여섯 번째 합의사항을 꺼내 들며 차씨 삼 남매의 좌충우돌 ‘효도’가 더욱 흥미진진해질 예정으로, 삼남매가 우여곡절 끝에 도달하게 될 순봉의 깊은 사랑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이 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안방극장으로 모여들 것으로 보인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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