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한테 가지는 마.”
술 취한 이종석이 꿈속(?)에서 박신혜를 만났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13회에서 기하명(이종석)은 안찬수(이주승)과 함께 과음했다. 술에 취한 하명과 찬수는 인하(박신혜)의 집으로 향했다.
하명은 인하에게 “내가 지금 널 잡지 못해”라며 “근데 다른 사람한테 가지는 마”라고 손을 잡았다. 인하는 “응. 그럴게”라고 화답했다.
그런데 이는 하명의 꿈이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하명 옆에는 찬수가 누워 있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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