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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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택시’ 녹화에서 씨스타는 홍콩을 배경으로 솔직 담백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택시’ 제작진은 홍콩의 상징인 2층 버스로 촬영을 진행해 씨스타의 진솔한 면모와 함께 아름다운 야경까지 더해져 한층 다채로운 볼거리가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씨스타는 연애에 대한 솔직한 발언을 보였다. MC 이영자가 데뷔 이후 활동 중 실제 대시를 받은 경험을 묻자 소유는 “‘썸’ 활동과 ‘나 혼자 산다’ 방송 이후 대시를 받았었다”고 깜짝 고백했고 다솜은 보라가 씨스타 중에 제일 대시를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효린은 “썸 타고 싶어요”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으며 다솜 역시 “정착하는 연애를 하고 싶다”며 20대 여성들의 솔직한 연애관과 고민을 고스란히 토로했다. 또한 효린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연애를 얘기할 때 조심스럽다”며 “아이돌이 연애를 고백했을 땐 진심으로 축하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연애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 밖에도 이 날 씨스타는 홍콩의 야시장에서 각각 ‘패션으로 홍콩을 표현하기’ 미션에 맞춰 4인 4색 쇼핑스타일과 패션을 선보이고 젊음의 거리 란콰이펑에서 ‘강남스타일’ 즉석 무대를 꾸미는 등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크리스마스 특집을 꾸몄다.

씨스타가 출연하는 ‘택시’는 오는 24일 오전 12시 20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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