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관우가 10세 연하 아내 때문에 있었던 해프닝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에는 조관우가 10세 연하의 아내 손혜련과 동반 출연했다.
조관우는 2년 전 아내와 부산에 갔던 때를 회상하며 “부산에 놀러 가 호텔에 갔다. 근데 사람들이 ”나가수’ 나오더니 조관우가 새 여자 만나네’라고 하더라”며 “그분들께 다가가 집사람이라고 당당히 밝혔다. 하지만 그 이후로 스킨십이 꺼려진다”고 고백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조관우의 아들 조현은 “아빠는 보수적이라 남들 앞에서 애정 표현을 잘 못한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유자식 상팔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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