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_바비킴 콘서트] 동시상영_라이브 뮤직비디오 공개
[YB_바비킴 콘서트] 동시상영_라이브 뮤직비디오 공개
오는 12월 27일~28일 양일간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합동콘서트 ‘동시상영’을 개최하는 YB와 바비킴이 콜라보레이션 곡 ‘렛 미 세이 굿바이(Let Me Say Goodbye) + 드리머(Dreamer)’의 라이브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바비킴의 1집 수록곡 ‘렛 미 세이 굿바이’와 YB의 7집 수록곡 ‘드리머(꿈꾸는 소녀의 영어버전)’를 새롭게 편곡해 함께 부른 이번 노래는 윤도현과 바비킴의 완벽한 화음과 따뜻하고 감성적인 선율이 인상적인 곡으로, 12월 15일 월요일 오후 2시 음원사이트 ‘멜론’을 통해 라이브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윤도현의 담백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와 바비킴의 부드럽고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이번 곡은 두 아티스트들이 각각 지닌 독특한 색깔과 그들이 한 팀이 되었을 때 만들어지는 새로운 색깔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YB의 ‘록’과 바비킴의 ‘소울’ 등 서로 다른 장르의 음악이 만났을 때 얼마나 특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지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 YB와 바비킴의 콜라보레이션 곡 ‘렛 미 세이 굿바이 + 드리머’는 올 연말, 두 뮤지션의 합동콘서트 ‘동시상영’에서 정식 라이브 무대를 갖는다.

이외에도 바비킴의 대표곡 ‘한잔 더’와 YB 윤도현의 데뷔곡 ‘타잔’을 매쉬업(Mashup, 두 곡을 조합해 한 곡처럼 편곡)한 버전의 ‘한잔 더 + 타잔’ 역시 라이브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공개되며, 콘서트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현재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YB와 바비킴은 “YB가 소울과 블루스의 음악세계에 들어가 새로운 무대를 구현하는 작업과 바비킴이 록 음악을 경험하고 관객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만드는 작업이 매우 흥미롭다. 두 팀이 하나가 되어 뿜어내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짙은 감성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합동콘서트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2014년 연말, 뜨거운 열정과 따스한 감성 넘치는 무대로 그 어느 때 보다 후끈한 겨울을 만들어 줄 콘서트 ‘동시상영’은 오는 12월 20일 대전을 시작으로 24일 대구, 25일 부산에서 공연 후,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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