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 18회에서 송화란(한주현 분)이 한기준(곽동연 분)과 우연히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을 피해 서울로 도망 온 송화란이 한기준과 재회했다.
고시 공부를 위해 서울로 올라온 기준은 친구들과 노래 방에 갔고, 복도에서 취객과 실랑이 하는 화란과 마주쳤다. 화란은 취객에게 손목을 잡힌 채 모욕을 당하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분노한 기준은 화란의 손목을 잡은 남성을 때려 눕혔고 화란에게 “도대체 여기서 뭐 하는 거냐”고 소리쳤다.
화란은 “어머니 병원비 마련해야 돼서 어쩔 수 없었다. 나도 이런 일 하고 싶지 않다. 일할 데가 이런데 밖에 없다.”며 노래방 도우미 일을 하게 된 사연을 말했다.
기준은 “그런다고 이런 일을 하냐”며 화를 냈고, 화란은 “나도 속상해 미칠 것 같다”며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의 짧은 재회도 잠시 기준과 취객의 싸움으로 경찰이 왔고, 경찰이 화란의 태도를 수상하게 여겼다. 기준은 화란이 도망갈 수 있게 경찰을 막았고, 화란은 그 자리를 도망쳐 두 사람은 다시 이별했다. 특히, 뛰어가던 화란이 뒤돌아 기준을 쳐다보며 눈물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SBS 주말 드라마 ‘모던파머’는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로 토, 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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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 공부를 위해 서울로 올라온 기준은 친구들과 노래 방에 갔고, 복도에서 취객과 실랑이 하는 화란과 마주쳤다. 화란은 취객에게 손목을 잡힌 채 모욕을 당하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분노한 기준은 화란의 손목을 잡은 남성을 때려 눕혔고 화란에게 “도대체 여기서 뭐 하는 거냐”고 소리쳤다.
화란은 “어머니 병원비 마련해야 돼서 어쩔 수 없었다. 나도 이런 일 하고 싶지 않다. 일할 데가 이런데 밖에 없다.”며 노래방 도우미 일을 하게 된 사연을 말했다.
기준은 “그런다고 이런 일을 하냐”며 화를 냈고, 화란은 “나도 속상해 미칠 것 같다”며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의 짧은 재회도 잠시 기준과 취객의 싸움으로 경찰이 왔고, 경찰이 화란의 태도를 수상하게 여겼다. 기준은 화란이 도망갈 수 있게 경찰을 막았고, 화란은 그 자리를 도망쳐 두 사람은 다시 이별했다. 특히, 뛰어가던 화란이 뒤돌아 기준을 쳐다보며 눈물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SBS 주말 드라마 ‘모던파머’는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로 토, 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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