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k팝스타4'
‘K팝스타4’가 화제의 참가자들과 함께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이하 K팝스타4)가 14일 방송된 4회에서도 화제의 참가자들이 펼친 불꽃튀는 2라운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K팝스타4’에서는 감성보컬조의 2라운드 랭킹오디션이 계속되었고 키보드조의 경연이 이어졌다. 감성보컬조는 케이티 김, 황윤주, 남소현, 에린 미란다 등 쟁쟁한 실력의 참가자들이 선사하는 노래로 감탄을 자아냈고 박윤하와 케이티 김이 공동 1위를 차지하며 지난주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던 정승환이 3위로 밀려나는 등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을 예고했다. 특히 감성보컬조는 시즌 최초로 탈락자 없이 전원이 합격하여 한층 수준 높아진 ‘K팝스타4’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또 키보드조에서는 1라운드에서 극강의 가창력으로 좌중을 압도했던 그레이스 신이 2라운드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노래에 싣지 못했다”는 냉정한 평가를 받은 반면 김현철의 ‘동네’를 새롭게 재해석한 존 추와 자작곡 ‘쉬는 법을 잊었네’로 소박하면서 진심 어린 감성을 전한 김동우가 호평을 얻는 등 참가자들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무대가 흥미진진하게 이어졌다.

특히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로 큰 화제를 모았던 이진아는 2라운드에서도 자작곡 ‘마음대로’로 심사위원들의 격찬을 받으며 ‘K팝스타4’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라 같은 조의 싱어송라이터 이설아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 이진아의 ‘마음대로’는 방송 직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고 15일 기준, 네이버 TV캐스트 100만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매회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K팝스타4’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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