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이 11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펀치’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배우 김아중이 11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펀치’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배우 김아중이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지각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11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20여분 가량 지각한 김아중은 “어제 혼자 촬영이 늦게까지 진행돼 늦었다”며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김아중은 이보다 20여분 늦은 2시 50분께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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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김아중 조재현 최명길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며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을 다룬 드라마다. 극본의 박경수 작가는 ‘추적자’, ‘황금의 제국’을 집필한 바 있다. ‘비밀의 문’ 후속으로 오는 15일 오후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