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비밀'
'가족의 비밀'
효영을 둘러싼 충격적인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다.

케이블채널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이 충격적인 출생의 비밀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

10일 오전 방송된 ‘가족의 비밀’ 27화 엔딩에서는 실종된 진왕그룹 3세 고은별(효영)의 고모 고태희(이일화)가 고태성(김승수)에게 “은별이가 네 친딸이 아니라 납치한 것 아니냐”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은별의 납치범으로 고태성을 지목하는 증거가 잇달아 발견되면서 한정연(신은경) 역시 남편에 대한 의심을 키워가는 가운데 충격적인 대화를 정연이 우연히 엿듣게 돼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딸을 납치한 아빠라는 의심을 받으며 집안은 물론 진왕그룹 내에서도 입지가 흔들리게 된 고태성은 후계자 자리를 탐내는 누나 고태희의 계략과 아내의 불신 등에 휩싸여 위기에 빠질 전망이다. 특히 내일 방송될 28화에서는 고태성의 내연녀 마홍주(유서진)가 숨겨온 특급 비밀이 밝혀질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가족의 비밀’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 40분과 오후 7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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