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정은지 다이어트 고충 토로 팥빙수는 팥 빼고 우유와 얼음만

KBS2 ‘풀하우스’ 스틸컷

정은지가 걸그룹의 혹독한 몸매 관리에 대해 털어놓았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는 ‘가족포차-걸그룹 특집’으로 특별한 고충 토로&폭로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에이핑크 정은지는 ‘먹는 것에 대한 제약’을 가장 힘든 규칙으로 꼽으며 “다이어트 때문에 너무 배가 고파서 매니저에게 팥빙수를 먹게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매니저가 팥은 빼고 우유와 얼음만으로 만든 빙수를 사왔더라”며 황당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 밖에도 카라 박규리는 “숙소 생활할 때는 밤 9시가 통금시간이었다”며 카라 멤버들과 통금시간이 넘도록 가로수길에서 놀다가 매니저에게 걸린 사연을 공개했다. 그 밖에도 ‘민낯 금지’, ‘허락 맡고 단체로 화장실 가기’등 걸그룹 세계에서만 벌어지는 희귀한 규칙들이 공개돼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정은지가 출연한 ‘풀하우스’는 오는 10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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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정은지, 다이어트 고충 토로 “팥빙수는 ‘팥 빼고, 우유와 얼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