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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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측이 그룹 엠블랙 이준 영입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9일 키이스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준과 만나거나 영입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오전 한 매체는 이준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으며 키이스트에 새 둥지를 틀 것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키이스트에는 배우 배용준을 필두로 김수현, 김현중, 한예슬, 박서준, 이현우, 소이현 등이 소속됐다.

지난 10월 이준은 엠블랙이 소속된 제이튠캠프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으며 홀로서기를 한다는 이야기가 제기됐다. 하지만 엠블랙은 그룹을 유지하며 최근 단독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이준은 지난 11월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제작발표회에서 “계약 만료 시기가 다가오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탈퇴나 해체와 관련해서는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준은 현재 ‘미스터 백’에 출연 중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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