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전설의 마녀'
한지혜의 산 너머 산인 인생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다.

7일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 14회에서는 수인(한지혜)이 마법의 빵집 사장님으로서 푸드 트럭을 몰며 첫 장사를 시작했고 인심 좋은 사장님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또 토스트로 간단히 배를 채우고 추운 날씨에 입김을 불어가며 힘들게 장사를 하고 있는 수인이었지만 자신을 걱정하는 식구들에게 “돈 많이 벌었어요”라고 씩씩하게 웃어 보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방송 분에서 수인은 주정차 위반으로 과태료를 물게 되며 “이틀 장사한 거 벌금으로 다 날리게 생겼네”라며 속상해 하는가 하면, 신화제과 매장 맞은편에서 장사를 하는 수인을 보고 뿔이 난 주란이 집어 던지는 빵에 맞기도 했고, 방송 말미에는 의리로 똘똘 뭉친 네 마녀(수인, 복녀, 풍금, 미오)가 합체하여 자릿세를 내라는 조폭들과 맞짱을 뜨는 둥 스펙타클한 인생을 보여주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또 나날이 수인에게 마음이 커지는 우석(하석진)의 눈빛에서 두 사람의 로맨스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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