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3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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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이 15세 소녀의 6개 국어 실력에 깜짝 놀랐다.

양현석은 7일 오후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호주 시드니에서 온 15살 소녀 나수현의 프로필을 보고 놀라운 마음을 전했다.

나수현은 6개 국어가 가능한 다재다능한 소녀. 이에 양현석은 “2NE1 씨엘이 아버지를 따라다니면서 살다보니 4개 국어를 한다. 그것도 놀라운데 이 친구는 15살 나이에 6개 국어를 하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아의 ‘샹들리에(chandelier)’를 선곡한 나수현은 파워풀한 고음을 뽐냈지만 박진영으로부터 “잘하는 것과 감동을 받는 것은 다르다. 마음이 안 움직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불합격을 받았다.

유희열은 “전체적인 느낌은 성숙하다. 고음으로 사람을 마비시키는 무림의 고수 같다”고 호평한 후 “고음은 대단했지만 매력적이라는 느낌은 못 받았다. 노래 잘 하는 가수가 아니라 나만의 색깔을 가진 가수가 목표가 돼야 한다”는 평을 덧붙이며 합격 버튼을 눌렀다.

마지막으로 선택권을 가지게 된 양현석은 “노래 실력만 보면 합격이고 잘했다. 부족한 면을 채우면 좋아질 것”이라고 평하며 합격을 줬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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