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이태곤이 서른여덟 번 째 생일을 맞이했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태곤이 어머니와 친구들과 함께 생일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곤은 어머니로부터 든든한 생일상을 받고, 친구들과 약속한 모임장소로 향했다. 이태곤은 “중학교 때부터 같이 지내던 친구들이다. 생일을 맞이해서 같이 밥이라도 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친구들은 이태곤에게 “빨리 결혼해라. 이제 만날 마음도 있으니 2년 뒤 있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때 갑자기 한 친구가 자리를 비웠고, 이내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다. 이에 이태곤은 “남자끼리 이러기는 처음이네”라며 부끄러워했다. 이태곤은 겉으로는 “노래 꺼달라. 부끄럽다”를 연발하면서도, 친구들에게 감동받은 표정을 지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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