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토크쇼 택시’
안젤라박이 김인석에게 반하게 된 계기로 겨드랑이 털을 꼽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개그맨 김인석과 방송인 안젤라박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안젤라박은 김인석이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당시를 언급하며 “소개팅을 주선한 언니에게 김인석이 연애 경험이 많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좀 의심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나는 김인석이 날 좋아한다며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했을 때 진실이 아닐 거라고 느꼈다”고 했다.
이에 이영자는 “사랑에 빠진 결정적인 계기가 무엇이냐?”고 질문했고 안젤라박은 “한국말을 잘해서 좋았고 겨드랑이 털이 귀여웠다. 건강해 보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인석과 안젤라박은 지난달 28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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