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동미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신동미는 오는 8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뮤지컬 배우 허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위주로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동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9일 공개된 사진을 보면 ‘12월의 신부’ 신동미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첫눈처럼 순결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예비신랑과 허규과 함께 다정하게 웃는 모습으로 행복한 새 인생의 출발을 기뻐하고 있다. 이번 웨딩화보는 역삼동에 위치한 오중석 스튜디오에서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결혼을 하면 사진을 찍어주겠다는 오중석 작가의 약속이 지켜진 것.
지난 2001년 MBC 공채 탤런트로 연기생활을 시작, 그동안 많은 작품에 출연했던 신동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마는 결혼일 것”이라며 “기쁨으로 만나 행복으로 결실을 맺은 영원한 사랑이 늘 우리와 함께 있기를 기원하며 내 인생의 드라마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의 활동과 관련해 소속사 스타하우스 관계자는 “주변의 적극적인 배려와 성원 덕분에 결혼 후에도 연기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동미는 몇 해 전 뮤지컬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허규를 만나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호감을 쌓았고 결국 무대의 동료에서 인생의 동반자로 인연을 맺었다. 이번 결혼을 준비한 케이트 웨딩플랜 관계자는 “바쁜 스케줄에 진행된 결혼 준비에도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에서 천상배필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며 “12월, 한 편의 영화 같은 결혼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동미는 순간순간의 감정을 놓치지 않는 탁월한 눈빛 연기와 어떤 배역을 맡아도 캐릭터에 동화되는 감정 이입으로 뛰어난 연기의 내공을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연기파 배우’ ‘믿고 보는 배우’라는 별명처럼 감독들로부터 적극 추전을 받아 드라마 ‘골든타임’ ‘황금의 제국’ ‘유나의 거리’ 와 영화 ‘끝까지 간다’ ‘산타 바바라’ 등에 출연했고 현재 드라마 ‘가족의 비밀’ 과 영화 ‘뷰티 인사이드’ ‘꿈보다 해몽’ 등에 출연하고 있다. 그밖에 ‘로맨스 조’ ‘꼭 껴안고 눈물 핑’ 등 다수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
허규는 ‘사랑과 우정사이’로 유명한 록밴드 피노키오 3집의 리드 보컬로 데뷔, 2005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브릭, 세븐그램스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뮤지컬 구텐버그에서 버드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구텐버그’는 극중극 구조의 독특한 2인극으로 ‘버드’와 ‘더그’라는 두 신인 뮤지컬 작곡가와 작가의 브로드웨이 진출을 향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스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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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는 오는 8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뮤지컬 배우 허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위주로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동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9일 공개된 사진을 보면 ‘12월의 신부’ 신동미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첫눈처럼 순결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예비신랑과 허규과 함께 다정하게 웃는 모습으로 행복한 새 인생의 출발을 기뻐하고 있다. 이번 웨딩화보는 역삼동에 위치한 오중석 스튜디오에서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결혼을 하면 사진을 찍어주겠다는 오중석 작가의 약속이 지켜진 것.
지난 2001년 MBC 공채 탤런트로 연기생활을 시작, 그동안 많은 작품에 출연했던 신동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마는 결혼일 것”이라며 “기쁨으로 만나 행복으로 결실을 맺은 영원한 사랑이 늘 우리와 함께 있기를 기원하며 내 인생의 드라마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의 활동과 관련해 소속사 스타하우스 관계자는 “주변의 적극적인 배려와 성원 덕분에 결혼 후에도 연기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동미는 몇 해 전 뮤지컬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허규를 만나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호감을 쌓았고 결국 무대의 동료에서 인생의 동반자로 인연을 맺었다. 이번 결혼을 준비한 케이트 웨딩플랜 관계자는 “바쁜 스케줄에 진행된 결혼 준비에도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에서 천상배필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며 “12월, 한 편의 영화 같은 결혼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동미는 순간순간의 감정을 놓치지 않는 탁월한 눈빛 연기와 어떤 배역을 맡아도 캐릭터에 동화되는 감정 이입으로 뛰어난 연기의 내공을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연기파 배우’ ‘믿고 보는 배우’라는 별명처럼 감독들로부터 적극 추전을 받아 드라마 ‘골든타임’ ‘황금의 제국’ ‘유나의 거리’ 와 영화 ‘끝까지 간다’ ‘산타 바바라’ 등에 출연했고 현재 드라마 ‘가족의 비밀’ 과 영화 ‘뷰티 인사이드’ ‘꿈보다 해몽’ 등에 출연하고 있다. 그밖에 ‘로맨스 조’ ‘꼭 껴안고 눈물 핑’ 등 다수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
허규는 ‘사랑과 우정사이’로 유명한 록밴드 피노키오 3집의 리드 보컬로 데뷔, 2005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브릭, 세븐그램스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뮤지컬 구텐버그에서 버드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구텐버그’는 극중극 구조의 독특한 2인극으로 ‘버드’와 ‘더그’라는 두 신인 뮤지컬 작곡가와 작가의 브로드웨이 진출을 향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스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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