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거듭되는 난관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일어나며 제빵사로서의 시작을 알렸다.지난 30일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 12회에서는 수인(한지혜)이 복녀(고두심)와 함께 제빵 경연 대회에서 마법의 콩빵을 만들어 대상을 거머쥐며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 수인의 포기할 줄 모르는 칠전팔기의 정신이 드디어 빛을 발하며 홀로서기에 당당히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앞서 수인은 전과자라는 낙인이 찍혀 취직에 어려움을 겪으며 낙담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쓰린 마음을 술로 삼키며 아프게 웃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하지만 수인은 “난 꼭 성공할 거예요. 성공해서 날 사람 취급하지 않았던 신화그룹 인간들한테 통쾌하게 한 방 날릴 거예요”라며 씩씩하게 외쳤고 녹록하지 않은 홀로서기와 세상의 차가운 시선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던 한지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말미 수인과 서촌 세탁소 식구들, 마녀들의 행복한 웃음이 그려지며 수인의 행복한 앞날을 기대케 만들었다.
제빵사 수인의 본격적인 새 인생은 6일 오후 10시, ‘전설의 마녀’ 13회에서 공개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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