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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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이 이희준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옥빈은 2006년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영화 ‘다세포 소녀’ 관객과의 대화에서 “이상형은 매력 있는 남자고, 좋아하는 남성상은 조니 뎁이다”고 밝혔다. 이후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조니 뎁의 행동이나 말투, 웃을 때 눈 모양 등 모든 것이 다 멋지다”라며 일관된 이상형을 밝혔다. 또 “나는 경제력이나 성격 등을 떠나 일단 매력이 있어야 꽂히곤 한다”며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 말하기도 했다.

앞서 1일 오전, 이희준의 소속사는 김옥빈과의 열애설에 “이희준 씨가 드라마 종영 즈음 좋은 감정으로 발전해 김옥빈과 1~2개월 정도 교제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김옥빈은 ‘유나의 거리’에서 이희준과 연인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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