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미스터 백’
MBC ‘미스터 백’
MBC ‘미스터 백’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터 백’의 장나라와 이준의 다정다감한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전 리허설을 하는 장나라와 이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장나라와 이준은 다정하게 눈을 마주보며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촬영 전 리허설 중에 장난을 주고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로를 향해 활짝 웃으며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하고 있는 두 사람은 실제 커플이라고 해도 무색할 만큼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제 현장에서 장나라는 자상하게 이준을 많이 다독여주고 이준 또한 ‘누나’인 장나라를 잘 따른다고. 리허설 전부터 대본을 보며 같이 대사연습을 하기도 하고 촬영 틈틈이 서로의 다음 스케줄을 걱정해주기도 하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제작진은 “장나라와 이준이 워낙 웃음도 많고 정이 많은 편이라 서로를 챙기며 많이 가까워졌다. 두 사람이 함께 붙는 장면을 촬영할 때도 그런 부분들이 많이 묻어나와 연기도 자연스러워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미스터 백’ 8회에서는 대한(이준)이 신형(신하균)에게 “아버지”라고 부르며 신형의 정체를 눈치챈 듯한 장면이 그려져 극적 긴장감이 최고조로 오른 상황. 대한이 어떻게 신형의 정체를 알아낸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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