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로스트’ 송창의
송창의가 몰입도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닥터 프로스트’ 2회에서는 여대생 오지민의 살인사건 현장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프로스트(송창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서 피범벅이 된 채 발견된 여대생의 오지민의 시체로 인해 남형사(성지루)는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야구 유니폼의 주인인 강진욱(윤종훈)을 살인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시작하지만 강진욱은 술에 취해 기억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블랙아웃(알코올성 단기 기억상실) 상태로 제대로 된 수사가 어려운 상황이 됐다.
수사에 합류해 피해자의 집을 조사하던 프로스트 교수는 살해된 여대생 오지민의 집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해 천재 심리학자 다운 추리를 이어갔고 극 내용에 반전을 거듭하며 여대생 오지민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상황에서 몰입도 있는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다른 사람이 살인 용의자로 체포되어 사건이 종결되는 줄 알았지만 프로스트 교수가 결국 강진욱의 집에서 어릴 적 썼던 일기를 보고 그에게 엄마의 존재에 대해 트라우마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결국 오지민을 살해한 범인이 블랙아웃 상태였던 진욱이라는 것을 밝혀내면서 시청자들에게 극의 반전 묘미를 선사해 더 큰 흥미를 유발했다.
‘닥터 프로스트’는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가 수사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힐링 심리 수사극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WS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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