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6)
이승환 (6)
‘히든싱어3’ 왕중왕전 파이널 방송을 앞두고 원조 가수들의 파격 지원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밤 11시에는 5,000만 국민투표로 진행되는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 파이널 생방송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이널 무대에 오른 김재현, 박민규, 김영관, 여기에 시청자의 선택으로 합류하게 된 와일드카드까지 참여해, 원조가수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특히 지난 왕중왕전에서 자신의 무대 의상은 물론 레슨까지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원조가수들은 파이널 생방송을 앞두고 모창 능력자들보다도 더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진다.

방송 후 음원차트 역주행은 물론 콘서트 티켓까지 매진사례를 이룬 이승환은 왕중왕전 파이널 생방송을 앞두고 본인의 SNS를 통해 자신을 대표해서 나가는 김영관을 응원하는 글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끌고 있는 건, 왕중왕전 때 김영관이 “제가 생방송에 진출하게 되면 이승환 형님이 약속을 하신 게 있다. 직접 와서 로켓 쏴주신다고 했다”고 말해 로켓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이승환은 제작진에게도 비밀에 붙여 로켓의 정체가 무엇일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승환은 ‘히든싱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환은 ‘히든싱어3’ 방송 후 팬들의 관심에 감사해하며 제작진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글을 자신의 SNS에 올리는가 하면, ‘고마워요 히든싱어!! 덕분에 우린 또 쳐달려요!!’ 라는 이름의 콘서트까지 진행하며 ‘히든싱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현빈 역시 지난번 왕중왕전 때 스케줄 때문에 부득이하게 자리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직접 김재현을 응원하기 위해 생방송 현장을 찾기로 했으며, 특히 자신의 의상을 지원하며 열띤 지지를 보내고 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는 왕중왕전 녹화가 끝나고 박민규를 따로 불러 특훈을 시켰다고 전해져, 왕중왕전에서 소름 돋는 무대를 보여줬던 박민규가 환희의 개인 레슨을 통해 얼마나 더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방송은 29일 밤 11시.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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