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14회에서는 대배우 고두심이 의주상단 단주로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용천루 사환들 사이에서 막강한 권력을 자랑하는 의주상단 단주의 등장과 그 역할을 고두심이 맡았다는 사실이 큰 화제를 모았다.

오늘(8일) 방송되는 15회에서는 의주상단 단주가 설매화를 살리고, 함께 용천루까지 온 이유가 밝혀진다. 그의 아들 김명호(이호원 분)를 비롯해 많은 의주상단 출신 사환들이 이미 용천루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 그런데도 단주는 천방주가 죽이라고 지시한 설매화와 손을 잡고 이곳에 입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민정과 고두심의 특별출연으로 관심을 키우는 '체크인 한양' 15회는 오늘(8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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