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6.1%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윤상현 러브스토리 통했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윤상현의 사랑 이야기가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이 덕분에 SBS 예능 ‘힐링캠프’가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힐링캠프-힐링야식캠프’ 편은 6.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6%보다 1.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힐링캠프’는 방송 녹화 중에 나눴던 윤상현 메이비의 열애와 결혼 관련 이야기가 미리 언론에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았던 상황. 대중의 그 관심은 시청률로 나타났다. 윤상현은 이날 열애는 물론 결혼까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성유리의 열애도 관심을 끌었다.

이처럼 사랑으로 물든 ‘힐링캠프’는 매번 4% 시청률에서 6%대로 대폭 상승하게 됐다. 사랑 이야기 덕을 톡톡히 본 셈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특급배우 김희애’는 5.9%, KBS2 ‘안녕하세요’는 5.6%를 기록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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