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걸
워킹걸
섹시듀오 조여정, 클라라가 주연한 화끈한 코미디 영화 ‘워킹걸’이 ‘아찔한’ 캐릭터 포스터와 ‘후끈한’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조여정과 클라라의 각기 다른 매력과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먼저 하늘색 컬러를 배경으로 슬림한 핏이 돋보이는 오피스룩과 검정 뿔테 안경을 만지며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는 커리어우먼 보희의 모습을 표현해낸 조여정은 새침하면서도 당당한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완벽한 커리어우먼… 그러나 그녀에겐 SEX가 없다’라는 카피는 극 중 보희의 캐릭터를 대변한다.

핑크색 컬러를 배경으로 섹시하고 발랄한 난희를 그려낸 클라라는 토끼 인형을 안은 채 정면을 바라보며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완벽한 섹시우먼… 그러나 그녀에겐 LOVE가 없다’라는 카피는 섹시미녀 클라라가 난희를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금증을 부른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두 캐릭터에 배치된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상반되는 두 캐릭터를 위트있게 보여주며, 각기 다른 성격의 보희와 난희가 만나 시작하게 될 동업에 대해 기대하게 만든다.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티저 예고편은 일에 있어서는 완벽하지만 아내, 엄마로서는 많이 모자란 보희가 성에 대해서는 박학다식하지만 정작 실전경험은 부족한 난희와 만나 그녀의 성인샵에 투자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 여배우들이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여러 가지 코믹한 표정과 함께 보여지는 ‘두 여자의 성(?)스러운 동업이 시작된다’라는 카피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 티저 예고편을 통해 조여정은 완벽한 커리어우먼으로 변신을, 클라라는 엉뚱 발랄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워킹컬’은 1월 개봉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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