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415011214143
2014112415011214143
Mnet ‘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은 끝까지 자신과 싸워온 경쟁자, 김필의 무대에 대해 “소름돋았다” 라고 말했다.

우승자의 감격을 느낀 것은 지난 2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슈퍼스타K6’의 최종회 무대에서 그는 김필과의 승부 끝에 최종우승을 확정지었다.

이후 24일 오후 광화문에서 기자들과 만난 그는 자신의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 “솔직히 내가 경쟁력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다. 앨범이 아직 안나와서”라며 “하지만 일단 저는 앞으로도 제가 하던대로 할 것 같다. 그래도 대중과 소통하는 것이 즐거워서 소통되는 음악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쟁자 김필을 언급하며 “김필 형이 리허설을 할 때 백스테이지에 있지 않고 객석에서 그 장면을 봤다. 객석에서 무대를 보는 것이 처음이라 색달랐지만 그의 무대가 너무나 멋있어서 밑에서 소름이 돋더라. 형도 역시나 생방송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더라. ‘역시 필 형이구나’ 생각했다”고도 전했다.

곽진언에게는 우승 상금 5억원, 그리고 음반 발매 및 2014 MAMA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