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광섭
개그맨 이광섭
개그맨 이광섭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인 개그맨 이광섭이 취객과 주먹다짐 끝에 경찰에 입건됐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광섭과 김모(40)씨 등 2명은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두 사람은 24일 오전 4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주먹을 휘둘렀으며 이 과정에서 싸움을 말리던 여성 두 명이 김씨에게 폭행당한 것으로 조사 결과 밝혀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광섭은 여성 두 명과 함께 있었으며 이들을 지인으로 착각한 김씨가 이광섭을 뒤에서 껴안으면서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양측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것을 감안해 이번 사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광섭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려왔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트위터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