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피노키오’ 방송 화면
SBS ‘피노키오’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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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박신혜에 기자가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는 최달포(이종석)가 최인하(박신혜)에 기자가 되고 싶다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최인하는 최달포에 “네가 벌어다 준 돈으로 기자 준비하는 것, 이제 그만 하겠다. 나도 염치가 있다. 이제 끝이라고 생각하니까 홀가분해”라고 울먹이며 기자 준비 노트와 서적을 없애려 했다.

최달포는 이에 “거짓말”이라고 되뇌었고 최인하는 “그래. 거짓말이다 거짓말인데…”라며 눈물을 보였다. 최달포는 “내가 필요해. 이 책 내가 필요하다고”라고 말해 최인하를 놀라게 했다.

최달포는 “나 기자가 되고 싶어졌거든, 너처럼. 같이 기자가 되자. 인하야”라고 고백했다. 인하는 이에 기뻐하며 “노트랑 책 빌려줄게. 스터디에서 내 노트 돈 주고 사겠다는 사람이 차고 넘친다”라며 미소를 띄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피노키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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