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 대 100’ 강성진
강성진이 아내의 클럽 출입을 허락한다고 말했다.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1 대 100’에서는 단단한 연기 내공으로 사랑받는 배우 강성진이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녹화에서 강성진은 “아내는 걸그룹 출신으로 ‘S’라는 그룹명으로 데뷔했는데 당시 신혜성 강타 이지훈의 프로젝트 그룹 S가 나왔고, 자연스럽게 잊혀졌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아들이 큰 맘 먹고 아내가 클럽 가는 걸 허락해 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는 “아내가 그날 새벽 1시도, 2시도, 3시도 아니고, 아침에 동틀 무렵 나타났다”며 아내의 클럽 허락을 후회했다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어 “우리 아내가 술 마시고 그러진 않았다. 술 냄새도 안났다. 근데 미장원가서 세팅하고, 못 보던 옷을 입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래도 클럽 비용은 자기 돈으로 결제했다. 양심은 있는 거지”라고 덧붙여 100인을 폭소케 했다.
강성진이 출연한 ‘1 대 100’은 오는 25일 오후 8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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