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세사람’ 뮤직비디오
토이 ‘세사람’ 뮤직비디오
토이 ‘세사람’ 뮤직비디오

토이의 ‘세 사람’ 뮤직비디오의 주인공 공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공개된 토이의 ‘세 사람’은 가수 성시경이 참여한 곡으로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유연석, 공명, 김유미가 출연해 노래의 가사처럼 엇갈리는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 아련하고 애틋한 첫사랑의 감정을 담아내며 한 편의 청춘 영화를 그려냈다.

이 가운데 유연석의 친구로 나오는 신인 배우 공명에게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유연석 못지않은 훤칠한 키와 신선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공명은 훈훈하고 풋풋한 20대 청년의 느낌을 잘 살리며 특유의 깨끗하고 순수한 매력을 그대로 드러냈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에서 보여주는 순박한 눈매와 새하얀 얼굴이 배우 박해일의 모습을 연상케 했다.

2013년 9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로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한 공명은 영화 ‘도희야’,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으며 조회수 500만을 넘긴 삼성 웹드라마 ‘무한동력’에서 사춘기 소년 수동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명이 속한 서프라이즈는 지난 18일 첫 번째 싱글 ‘서프라이즈 퍼스트 싱글-프롬 마이 하트(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 발매와 함께 쇼케이스 및 국내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토이 ‘세 사람’ 뮤직비디오 캡처,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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