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서태지가 특별무대를 펼쳤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서태지는 ‘소격동’,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 ‘숲 속의 파이터’ 무대를 차례대로 선보였다.

서태지는 5년 만에 ‘엠카’ 무대에 등장,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 많은 팬들이 환호로 그를 반겼다. 서태지는 먼저 ‘소격동’으로 무대를 열었다. 유년시절을 연상케 하는 가사와 아련한 그의 목소리가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숲 속의 파이터’에서는 돌출무대로 나아가, 팬들에게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가벼운 율동으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타이틀곡 ‘크리스말로윈’ 무대에서는 강렬한 사운드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세 가지 곡을 이어서 보여줌에도 각각의 무대에서 가요계 레전드로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날 ‘엠카’에는 갓세븐, 규현, 니콜, 러블리즈, 서태지, 십센치, 알맹, AOA, 에픽하이, 울랄라 세션, 윤현상, 조미, 하이니, 하이수현, 효린X주영, 디홀릭이 출연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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