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와 서프라이즈
걸그룹 헬로비너스(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 서영, 여름)와 배우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가 응원 품앗이를 하며 의리를 과시했다.헬로비너스의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17일 헬로비너스와 서프라이즈가 서로의 신곡 뮤직비디오 를 모니터링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각기 다른 화보촬영현장에서 찍은 이 영상에는 18일 발매되는 서프라이즈의 새 싱글 ‘프롬 마이 하트 (From my heart)’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감상하는 헬로비너스의 모습과 최근 활발하게 활동 중인 헬로비너스의 ‘끈적끈적’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 서프라이즈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헬로비너스는 최강 비주얼로 손꼽히는 걸그룹 답게 스타일리시한 사복패션에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임에도 인형 같은 외모와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본격적인 화보 촬영에 앞서 모두 옹기종기 모여 서프라이즈의 데뷔곡 ‘프롬 마이 하트 (From my heart)’ 의 티저 영상을 시청하며 “서프라이즈 대박”, “파이팅”을 외쳐 힘을 실어주었다.
서프라이즈는 지난 6일 발표된 헬로비너스의 신곡 ‘끈적끈적’ 에 맞춰 리듬을 타거나 뮤직비디오를 보며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현재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서프라이즈 멤버 서강준은 또다른 멤버인 유일이 “’끈적끈적’을 휴대폰 벨소리로 지정해놨다”는 말에 자신도 곧바로 벨소리 지정을 하는 등 열혈 홍보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서프라이즈와 헬로비너스는 예전부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돈독한 우정을 뽐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헬로비너스의 히트곡 ‘비너스’, ‘오늘 뭐해’, ‘차 마실래’ 의 뮤직비디오에 강태오, 이태환, 서강준이 남자 주인공으로 연달아 출연한 데 이어 서프라이즈의 데뷔작인 드라마툰 ‘방과후 복불복’에는 헬로비너스가 특별 출연하는 등 서로 돕고 응원하는 품앗이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것이다.
서프라이즈는 18일 정오 첫 번째 싱글 ‘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 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 앨범은 배우그룹 서프라이즈가 일본, 중국,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6개국 프로모션 투어 개최를 기념해 선보이는 음반으로 발매와 동시에 같은 날 ‘서프라이즈 파티’라는 타이틀의 쇼케이스와 팬미팅을 통해 타이틀곡 ‘프롬 마이 하트’ 및 수록곡 ‘점프(Jump)’의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6일 신곡 ‘끈적끈적’을 발표한 헬로비너스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농염한 여성미를 보이고 있다. 헬로비너스의 ‘끈적끈적’ 무대는 18일 저녁 8시 SBS MTV 생방송 ‘더 쇼’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판타지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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