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우가 덜미를 잡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8회에서 탁월한(이종원)은 마도진(도상우) 대신 맞선 상대를 만났다. 도진이를 맞선 자리에 보냈지만, 차앵란(전인화)은 “나이가 너무 들어 보인다”는 주선자의 말에 맞선 장소를 향했다.
탁월한을 도진으로 알고 있는 상대 여성은 정말 나이가 30살이냐고 묻기도 했다. 그리고 도진은 뒷편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걸리는 법. 차앵란이 도진의 맞선 장소에 들이닥친 것. “감시하라고 보냈더니 맞선을 대신 보고 있다”며 탁월한을 쏘아 붙이면서 사표내라고 윽박질렀다. “탁 기사는 잘못 없다”면서 앵란과 도진은 밖으로 나갔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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