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즈 콘서트

남성 2인조 밴드 페퍼톤스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 ‘페퍼톤스, 아워송즈(PEPPER10NES, OUR SONGS)’를 개최한다.

페퍼톤스는 오는 12월 23~25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데뷔 후 10년을 되돌아보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페퍼톤스, 아워송즈’는 페퍼톤스의 과거 음반 수록곡들부터 8월 발매한 정규 5집 앨범 ‘하이파이브(HIGH-FIVE)’에 실린 신곡까지 페퍼톤스의 10년사를 총망라하는 세트리스트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페퍼톤스의 특별한 날을 축하하기 위해 그동안 앨범에 참여했던 동료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희, deb, 김현민, 연진, 이선 등 페퍼톤스의 음악으로 입을 맞췄던 뮤지션들이 동창회를 연상시키듯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페퍼톤스의 공연 중 최초로 현악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자리한다. 페퍼톤스 음악이 가지고 있는 특징인 현란한 스트링 선율이 리얼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펼쳐질 전망이다.

‘페퍼톤스, 아워송즈’의 티켓 예매는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안테나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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