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나라, 유영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11월 12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헬로비너스가 올랐다.

#헬로비너스 나라 유영, 유령신부로 변신 ‘몸매 감탄’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나라와 유영이 유령신부로 변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오전 헬로비너스의 공식 트위터에는 나라와 유영이 무대의상을 입은 채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11일 케이블채널 SBS MTV ‘더 쇼’ 대기실에서 블랙 앤 레드의 강렬한 가죽 의상을 입고 찍은 이 사진 속에서 두 멤버는 뛰어난 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사진과 함께 “저희 뱀파이어 브라이드 같지 않나요?”라는 사진 설명과 함께 타이틀곡인 ‘끈적끈적’과 ‘헌혈합시다’라는 부연 설명이 함께 붙어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센스마저 드러냈다.

헬로비너스는 지난 6일 컴백해 화제를 몰며 성공적인 첫 주를 보냈다. 또 지난 10일에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제6회 입영문화제’에 참석하여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 등의 군가를 열창하며 돌아온 군통령의 위엄을 뽐내기도 했다.

헬로비너스는 멤버 6명 각자의 매력과 개성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방송과 무대에 서는 것은 물론 팬들과의 만남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등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TEN COMMENTS, 헬로비너스 요새 연일 화제가 되네요. 비현실적인 몸매 부럽습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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