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신현준이 ‘예체능’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테니스단이 단 1승만 거둬도 ‘조기퇴근’ 할 수 있는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션 수행 장소로 이동하던 도중, 강호동은 안대로 인해 답답함을 느꼈다. 이어 그는 “우리 착한 것 같다 감독님이 벗지 말라고 했으니깐 안대 안 벗는다”고 말했다.

신현준 역시 “감독님이 나보다 스무살 어리다. 그래도 말 잘 듣는다”며 안대를 벗지 않았다. 이후 자막으로 ‘그 감독님, 현준이 형의 아들뻘’이라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KBS2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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