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KBS2 ‘달콤한 비밀’ 신소율이 공항에서 딸을 잃었다.

12일 방송된 ‘달콤한 비밀’에서는 자신의 짐에 문제가 생겨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사라진 딸 티파니를 찾아 나선 한아름(신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아름은 세관원에 붙잡혀 옥신각신 말싸움을 벌였다. 이 가운데 티파니가 담긴 아기바구니는 천성운(김흥수)의 짐에 섞여 공항 밖으로 나가게 됐다. 그런 사실도 모른 채 사라진 티파니를 찾아 온 공항을 뒤진 한아름은 오열하며 좌절했다.

때마침 공항에서는 “돌이 안 지난 아이의 부모를 찾는다”라는 안내방송이 들렸고, 이 방송을 들은 한아름은 안도하며 안내데스크로 달려갔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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