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탈출 컬투쇼’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중 막내 만세가 아들인지 몰랐다고 밝혔다.1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현기증’의 송일국과 이돈구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대한민국 만세’를 외쳐달라는 청취자의 부탁에 큰 소리로 ‘대한, 민국, 만세’라고 외쳤다.
이에 DJ 컬투는 삼둥이가 너무 귀엽다며 칭찬했고 송일국은 “사실 만세가 태어날 때까지 남자아이인지 몰랐다”며 “만세가 (초음파 상으로) 생식기가 안 보여서 여자아이인 줄 알았는데 남자더라”고 삼둥이가 태어날 당시를 회상했다.
또 대한, 민국, 만세의 이름에 “태명이었는데 10개월간 불러서 그런지 입에 붙더라. 또 예로 ‘민국이요’하면 딱 둘째인 걸 알아서 편하다”고 밝혔다.
정찬우는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 송만세가 조금 재밌다”고 말했고 송일국 역시 만세의 이름을 걱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송일국은 “만세 이름 때문에 걱정했는데, 만세 성격을 보니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영화 ‘현기증’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로 눈길을 끌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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