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권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9일 기준 7천88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12만 5천607명을 기록했다. 이날 박스오피스에는 6위로 올랐으며 특히 박스오피스 10위권에 든 영화 중 개봉한지 한 달이 지난 영화로는 유일하다.

이에 배우 신민아는 자신이 주연한 영화가 첫 200만 돌파를 이루는 기쁨을 맛봤다. 지금까지 신민아가 주연한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은 2005년 개봉한 ‘야수와 미녀’의 156만 명이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간의 연애 끝에 이제 막 결혼한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의 신혼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1990년 박중훈, 최진실이 출연하고 이명세 감독이 연출한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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