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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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글로벌 전자결제 네트워크 비자(Visa)의 새 얼굴로 나선다.

10일 박신혜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가 지단, 파울로 로시에 이어 비자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그 간 피어스 브로스넌, 캐서린 제타존스, 리차드 기어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나 성룡, 장쯔이 등 아시아스타, 또는 지단, 파울로 로시와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을 TV 광고 모델로 활용한 비자 모델로 한국 스타가 발탁된 것은 박신혜가 최초다. 비자는 한류스타 박신혜를 활용한 광고를 국내 뿐 아니라 한류에 열광하고 있는 아시아 전역에 동시 방영할 계획이다.

새로 선보일 TV 광고는 박신혜의 레드카펫을 주제로 ‘해외 직구’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자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강조한다. 온라인 쇼핑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안전한 결제 여부, 편리성, 배송에 대한 걱정을 비자카드를 이용함으로써 한꺼번에 날려버린다는 내용.

이안 제이미슨 (Iain Jamieson) 비자코리아 사장은 “비자가 박신혜 씨와 함께 온라인 쇼핑을 주제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이번 광고가 한국 뿐 아니라 주요 아시아시장에서도 방영되는 것은 식지 않는 한류의 영향력을 잘 반영하는 것이며, 주요 아시아시장에서 첫 한국인 한류스타를 활용한 광고를 통해 한국을 홍보하는 데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아끼지 않았다.

데뷔작인 ‘천국의 계단’을 시작으로 ‘미남이시네요”넌 내게 반했어”상속자들’에 이르기까지 출연작마다 해외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린 박신혜는 지난 해와 올 해 한국 여배우로는 최초로 아시아투어를 갖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2014년 한류 빅모델 전략의 면세점 모델에 이어 한국 스타로는 최초로 글로벌 전자결제 네트워크 비자 모델로 나서며 글로벌 한류스타로서의 위상을 입증한 셈. 박신혜가 전면에 나선 비자의 새 광고는 오는 12일부터 TV와 인터넷매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박신혜는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아이에이치큐 제작)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S.A.L.T.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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