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이 김소은을 위해 커플링을 준비했다.

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송재림과 김소은은 송재림의 취미인 낚시를 체험하기 위해 낚시터로 향했다. 이날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해골과 두 사람의 이니셜과 하트로 장식된 팔찌를 선물했다. 해골을 넣은 이유는 백골이 될 때까지 함께 하자는 의미다. 이어 송재림은 김소은이 낚시대 당기는 것을 도왔다. 알고 보니 낚시대 끝에는 커플링이 있었다. 당황한 김소은에게 송재림은 “내가 너를 낚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고 말했다.

송재림이 만든 커플링에는 두 사람의 애칭인 ‘소림(Solim)’과 처음 만난 날이 새겨져 있었다. 송재림은 직접 반지를 만드는 등 열정을 보였다. 그는 “결혼식을 언제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소은의 손가락이 허전한 것을 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소은은 감동을 보였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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