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와 서태지

방송인 유재석과 박명수가 가수 서태지 섭외에 나섰다.

8일 MBC ‘무한도전’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유재석과 박명수 그리고 서태지의 ‘토.토.가’ 스카웃 현장을 공개했다. ‘토.토.가’는 ‘무한도전’에서 90년대 가수들을 직접 스카웃하는 코너다. 최근 유재석과 박명수는 서태지를 섭외하기 위해 서울 평창동으로 향했다.

유재석은 19년 전 서태지의 유행 아이템 ‘컴백홈’ 의상을 입고 그의 향수를 자극했다. 또 박명수는 고글까지 착용하며 서태지를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두 사람은 서태지를 위한 특별 선물도 마련했으며 서태지는 이에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MBC ‘무한도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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