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인스타그램&미니홈피
가수 채연이 과거 화제가 됐던 눈물 셀카를 셀프 패러디했다.6일 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가끔 강아지와 셀카를 찍는다. 카메라는 안 쳐다보는 강아지가 싫다. 그때 눈물 셀카 느낌 안 돋네. 여기저기 오글오글 많던데. 그 당시 난 심각했다는 게 함정. 푸핫, 저 강아지는 레인보우 재경 아들이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연은 강아지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사진에 덧붙인 글이 셀프 패러디를 자처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채연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가끔은 눈물을 참을 수 없는 내가 별로다”라는 글과 함께 눈물 셀카를 올려 화제가 됐다. 이후 채연이 남긴 글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웃음 자료로 확산되며 수많은 패러디가 만들어졌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채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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