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드라마 ‘닥터이방인’에 이어 신작 ‘피노키오’까지 SBS에서 두 편의 드라마를 하게 된 2014년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 연말 시상식 수상 가능성에 관한 질문을 받고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6일 오후 서울 목동 SBS 홀에서 SBS 새 드라마 ‘피노키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이종석은 “혹시 올 연말 SBS 시상식에서 수상 가능성을 점쳐보고 있나’라는 질문을 받고, “그러고보니 올 해 두 편이나 SBS에서 하게 됐다. 생각해보니 그렇다”라며 “주시면 감사하게, 감사합니다”라며 머쓱한 웃음으로 답을 대신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조수원 PD와 박혜련 작가, 그리고 이종석이 다시 만난 드라마 ‘피노키오’는 2000년 한 비극적 사건에서 시작한 이야기로,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다. 12일 첫 방송.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변지은 인턴기자 qus122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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